[121025]락락페스티벌 - 레인보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오는 10월 25일(목) 오후 7시 서울 동작구 CTS아트홀에서 공연도 즐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나눔 축제, ‘제 8회 락락(樂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락락(樂樂) 페스티벌’은 2005년부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씨가 직접 기획, 진행하고 있는 기부 콘서트다. ‘함께해서 즐겁고(樂), 나눠서 즐겁다(樂)’는 의미로 문화공연과 기부가 함께하는 나눔 축제다. 공연 첫해인 2005년 1억 원을 모금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6억2천여만원의 행사 수익금을 빈곤아동의 겨울 난방비 및 교육지원사업, 결식아동 급식비 등에 지원해왔다.

락락 페스티벌은 어린이재단의 후원자 및 일반관객들이 참석하며 재능기부와 연예인 무료 공연, 스타 애장품 경매 등을 진행하며 개성 있는 나눔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홍렬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가수 레인보우, 노사연, 블랙퀸, 구창모(80년대 록밴드 ‘송골매’ 리드보컬로 활동), 성악가 최성봉, 마술사 김정우 등이 출연하여 문화 공연을 통한 재능 기부를 실천한다. 또한 이날 작가 이외수 씨와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애장품이 기증되어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콘서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샘플 키트 등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어린이재단 홍보팀 이서영 팀장은 “재단 이홍렬 홍보대사가 2005년 첫 공연부터 기획과 출연자 섭외, 사회까지 모두 도맡아 진행하고 있는 락락 페스티벌은 후원자들과 많은 스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8년째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스타들의 재능기부와 관객이 함께하는 나눔 경매를 통해 누구나 기부를 실천하고 즐길 수 있는 나눔 문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 행사는 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어린이 돕기 후원신청을 할 시 1인 2매의 초대권을 수령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모바일 리워드 광고 애플리케이션 ‘애드라떼’를 통해 락락 페스티벌 광고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행사 초대권을 수령할 수 있다(총 200명, 추첨 방식).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