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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쥴, 행사정보

[13.07.30] 유소년 축구 축하 공연 - 달샤벳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한국 축구 '전설',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입력 : 2013-07-26 오전 9:50:06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국 축구의 '전설'들이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그라운드에 관록의 대결을 펼친다.
 
전국 유·청소년 축구연맹은 "30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전 국가대표들이 홍팀과 백팀으로 나눠 올스타전을 벌인다"고 밝혔다.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남양주 일대에서 열리는 2013 유·청소년 축구대회 I-리그 여름축구축제 개막 행사로 열리는 축구 전 국가대표 올스타 대회는 박종환(홍팀), 이회택(백팀)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다.
 
또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던 허정무, 최순호(이상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가 공격수로 맞대결을 펼치고, 2002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합작했던 송종국과 유상철이 수비로 격돌한다.
 
이밖에 한국 축구의 장신 공격수였던 김재한과 김용세의 대결과 황보관, 김종부의 강력한 슈팅도 오랜만에 그라운드에서 지켜볼 수 있다. 양팀 골키퍼는 조병득, 이운재가 맡는다.
 
또한 이날 개막 행사에는 축구 전 국가대표 올스타 경기 외에도 송종국의 축구 교실, 우희용의 프리스타일 축구쇼, 공군 비행단 블랙이글의 비행쇼, 인기 걸그룹 '달샤벳'의 축하쇼 등이 진행된다.
 
한편 I-리그 축구축제는 전국 18개 도시 I-리그 축구대회 참가 클럽 선수들과 가족 등 8천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순수 아마추어 학교 및 지역 클럽 축구팀이 모여 치른다. 축제 기간에 참가자들이 함께 가족 캠핑을 하며 축구와 각종 문화, 교육 행사를 체험한다.